부다페스트 디저트 맛집·케이크 가게 9곳 (2026): 제르보부터 동네 제과점까지

마지막 업데이트: 2026-11-01·12 분 읽기
목차
  1. 그랜드 카페: 제국 시절의 화려함을 맛보는 곳
  2. 제르보 카페
  3. 뉴욕 카페
  4. 제과 명가: 전통을 완성한 곳
  5. 아우구스트 제과점(페니 거리)
  6. 다우브네르 제과점
  7. 새로운 흐름: 헝가리 디저트를 새롭게 빚는 장인들
  8. 말너 더 페이스트리 숍
  9. 에르되시 에시 피어이 제과점
  10. 슈슈
  11. 동네 제과점: 현지인의 단골 가게
  12. 난도리 제과점
  13. 셰 도도
  14. 부다페스트 디저트 맛집 요약 비교

부다페스트의 생일 케이크는 상자에 담겨 가게를 나서는 경우가 많아요. 1901년부터 세프뵐지 거리(Szépvölgyi út)를 지켜 온 다우브네르는 포장 전문인데도, 현지인은 킬로그램 단위로 값을 매기는 이곳의 홀케이크를 사러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와요.

부다페스트 디저트 여행에서는 먼저 앉아서 먹을지 포장할지부터 정하세요. 제르보와 뉴욕 카페 같은 고급 카페는 케이크 값에 화려한 공간 값이 들어 있으니, 케이크를 곁들인 관광 명소라고 보면 돼요. 고전 케이크를 더 싸게 먹고 싶다면 가족 경영 제과점으로 가세요. 페니 거리의 아우구스트는 많은 현지인이 도보시와 에스테르하지의 기준으로 삼는 곳이고, 라더이 거리의 난도리는 전통 케이크를 아주 합리적인 값에 팔아요. 프랑스식 모던 디저트를 원한다면 말너 더 페이스트리 숍이 이제 성 이슈트반 대성당 뒤, 제르보에서 몇 분 거리에 있어요.

그랜드 카페: 제국 시절의 화려함을 맛보는 곳

케이크만큼이나 공간과 역사를 즐기러 가는 이름난 카페들이에요. 가격에 공간 값이 들어 있으니, 맛있는 박물관 입장권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제르보 카페

뵈뢰슈마르티 광장의 제르보(Gerbeaud)에 들어서면 1858년 창업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요. 높은 천장과 크리스털 샹들리에, 짙은 나무 벽판으로 꾸민 이곳은 한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엘리자베트 황후(시시) 같은 왕족도 찾던 곳이에요. 창업자 쿠글러 헨리크와 스위스 제과장 에밀 제르보(Émile Gerbeaud)가 일군 가게로, 유럽 카페 역사의 한 장면을 지금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제르보 리뷰에 있어요.

아이보리색 둥근 천장과 크리스털 샹들리에 아래 페이스트리 유리 진열장이 길게 늘어선 제르보 카페의 케이크 카운터 Fotó: Gerbeaud

현지인의 한마디: 제르보는 특별한 날, 또는 손님에게 부다페스트다운 경험(영어)을 대접할 때 가는 곳이에요. 가격에 공간 값이 들어 있어서, 여름에는 테라스, 겨울에는 그랜드 살롱에 앉아 보는 것 자체가 목적이에요. 부다페스트 역사의 한복판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렇다고 옛 모습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아요. 160주년 기념 케이크를 위해 프랑스 쇼콜라티에와 함께 자체 다크 초콜릿 ’Or Noir 1858’을 만들었어요.

꼭 먹어 볼 케이크와 가격(2026년 메뉴):

  • 제르보 케이크(Zserbó): 가게 이름을 딴 케이크예요. 쇼트크러스트 반죽 사이에 간 호두와 살구잼을 채우고 다크 초콜릿을 입혔어요. 기준이 되는 맛이에요. 한 조각 4,490포린트(약 19,000원).
  • 도보시 토르타(Dobos torta): 해외에 가장 많이 알려진 헝가리 케이크예요. 얇은 스펀지와 초콜릿 버터크림을 겹겹이 쌓고 바삭한 캐러멜을 올렸어요. 4,490포린트(약 19,000원). 도보시만 파고 싶다면 부다페스트 도보시 토르타 맛집도 참고하세요.
  • 현지 팁: 세 조각을 다 시키지 않고 삼총사를 맛보려면 ’헝가리 클래식 한 접시’를 주문하세요. 제르보 케이크, 에스테르하지 케이크, 도보시 케이크를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살구 소스와 함께 내는 테이스팅 접시로 6,990포린트(약 29,000원)예요. 숌로이 갈루슈커는 5,490포린트(약 23,000원)예요.

기본 정보: 뵈뢰슈마르티 광장(Vörösmarty tér) 7-8, 월~목요일·일요일 9:00~20:00, 금·토요일 9:00~21:00. 테이블 예약은 받지 않고, 도착한 순서대로 빈자리에 앉아요. 음식과 음료에 서비스 요금 15%가 붙어요.

뉴욕 카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라고 자주 불리는 뉴욕 카페(New York Café)는 그 자체로 볼거리예요. 가장 큰 볼거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실내로, 금박 스투코와 대리석, 프레스코화에 라이브 음악까지 더해져 벨 에포크 시대로 돌아간 듯해요. 한때 헝가리를 대표하는 작가와 예술가들이 모이던 곳이기도 해요.

현지인의 한마디: 뉴욕 카페는 손꼽히는 관광 명소라 가격도 그만큼 높아요. 붐비는 시간에는 줄이 문까지 이어지니 기다릴 시간을 조금 잡으세요. 대부분 공간을 보러 오는 만큼, 커피와 케이크 한 조각을 시켜 놓고 실내를 천천히 둘러보는 게 좋아요. 동네 카페가 아니라 명소라고 생각하고 가면 눈이 즐거운 곳이에요. 공간 이야기는 뉴욕 카페 가이드에 더 있어요.

꼭 먹어 볼 디저트와 가격(2026년 4월 메뉴):

  • 뉴욕 초콜릿 케이크: 대표 메뉴로,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들어요. 5,250포린트(약 22,000원).
  • 커피와 케이크: 케이크 하나(초콜릿 케이크, 살구잼 치즈케이크, 따뜻한 애플파이, 도보시 토르타 중 선택)에 따뜻한 커피나 핫초콜릿, 하우스 소다 한 잔을 묶은 세트가 10,500포린트(약 44,000원)예요.
  • 서비스 요금: 계산서에 15%가 붙어요.
  • 현지 팁: 테이블 예약은 보통 18:00 이후 저녁 식사만 받아요. 낮에는 줄을 서서 도착 순서대로 앉아요. 운영시간은 월~수요일 7:00~24:00, 목~일요일 7:00~1:00이에요.

※원화 금액은 1포린트 = 약 4.17원(2026년 11월 6일 ECB 기준환율)으로 환산한 대략적인 금액이에요. 카운터에서는 포린트로 계산해요. 환율은 변하니 참고용으로 보세요.

샹들리에와 대리석 기둥이 있는 부다페스트 뉴욕 카페의 금박과 프레스코화로 꾸민 실내 사진: Sandy Horvath-Dori, CC BY 2.0

제과 명가: 전통을 완성한 곳

현지인이 믿고 찾는 곳들이에요.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가게들이에요.

아우구스트 제과점(페니 거리)

아우구스트 가문은 1869년 아우구스트 엘레크(Auguszt Elek)가 터반(Tabán)에 첫 가게를 연 뒤로 부다페스트에서 케이크를 구워 왔어요. 그중에서도 대표 매장이 부다 쪽 페니 거리(Fény utca)의 이 가게예요. 북적이는 페니 거리 시장 옆에 자리한 우아한 가게로, 전국 최고 제과점 목록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요. 분위기는 클래식하고 단정해요. 헝가리 사람들이 ’폴가리(polgári, 중산층다운)’라고 부르는 느낌으로, 그랜드 카페의 금박 장식은 없어요.

현지인의 한마디: 헝가리 고전 케이크의 기준이 되는 맛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곳이에요. 지금도 가족이 운영해요. 4대째인 아우구스트 요제프와 아우구스트 이볼야가 가게를 이끌고, 5대째도 이미 주방에서 일해요. 시내 그랜드 카페보다 싼 값에 최고 수준의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뛰어나요.

꼭 먹어 볼 케이크와 가격(2026년 웹숍):

  • 아우구스트 크레메시(Krémes, 크림 슬라이스): 전설적인 메뉴예요. 버터 향 가득한 바삭한 페이스트리 두 장 사이에 진짜 바닐라 커스터드를 두툼하게 넣었어요. 1,400포린트(약 6,000원).
  • E80 토르타: 페니 거리 가게를 연 아우구스트 엘레메르(Auguszt Elemér)의 80세 생일을 위해 만든 이 집만의 케이크예요. 두 종류의 스펀지, 익힌 초콜릿 크림, 마지팬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홀케이크로만 팔고, 10조각 12,800포린트(약 5만 원)부터(20조각은 18,000포린트, 약 8만 원)예요.
  • 도보시와 에스테르하지 토르타: 많은 현지인이 이 고전 케이크의 기준으로 삼는 버전이에요. 도보시 한 조각은 1,800포린트(약 8,000원)예요.

기본 정보: 페니 거리 8, 화~토요일 8:30~18:00, 일·월요일 휴무.

다우브네르 제과점

1901년부터 이어 온 다우브네르(Daubner)는 2구와 오부다가 만나는 세프뵐지 거리에 있고, 그 자체로 부다페스트의 명물이에요. 아늑하게 앉아서 먹는 카페가 아니라 늘 붐비는 포장 전용 카운터인데도, 현지인이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요. 방식도 독특해요.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아 별도 계산대에서 계산한 뒤, 계산한 표를 보여 주고 상자에 담긴 케이크를 받아요. 거의 언제나 줄이 있어요.

현지인의 한마디: 부다페스트의 수많은 가족이 생일 케이크를 사는 곳이에요. 멀리 부다까지 찾아가는 길도 생일 준비의 일부예요. 붐비긴 해도 줄은 빨리 줄어요. 이곳을 보면 현지인이 일상의 축하 자리에서 중심가 주소나 테이블보다 맛과 가격을 먼저 따진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외진 곳인데도 늘 붐빈다는 것만 봐도 어떤 집인지 짐작이 가요.

꼭 먹어 볼 케이크와 가격(2026년 가격표):

  • 무게로 파는 홀케이크: 이 집이 가성비로 유명한 이유예요. 케이크를 킬로그램 단위로 값을 매기고, 8조각짜리 케이크가 종류에 따라 약 5,500~8,500포린트(약 23,000~35,000원)예요. 시내 그랜드 카페의 케이크 두 조각 값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 파르페 케이크와 아이스크림(Parfétorták és Fagylalt): 파르페 케이크는 여름이면 다들 찾는 명물이고, 이제 생크림 없는 파르페 케이크도 있어요. 아이스크림은 도시 최고 수준이에요.
  • E-80 토르타와 말나시 투로 토르타(Málnás Túró Torta, 라즈베리 커드치즈 케이크):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메뉴예요. 8조각 E-80은 약 6,800포린트(약 28,000원), 8조각 라즈베리 커드치즈 케이크는 약 7,000포린트(약 29,000원)예요.

기본 정보: 세프뵐지 거리 50, 수~일요일 9:00~19:00, 월·화요일 휴무. 카드 결제 가능.

새로운 흐름: 헝가리 디저트를 새롭게 빚는 장인들

예술성과 혁신, 최고급 재료가 만나는 부다페스트 제과의 현재 모습이에요.

말너 더 페이스트리 숍

헝가리 모던 파티스리를 이끄는 곳이에요. 프랑스에서 수련하고 제르보의 수석 제과장을 지낸 파티시에 콜로니치 졸탄(Kolonics Zoltán)과 발레리나 출신인 아내 바르거 아그네시(Varga Ágnes)가 운영해요. 말너(Málna)는 다이닝 가이드(Dining Guide)의 ’올해의 제과점’을 2022, 2023, 2024년 3년 연속 받았어요. 프랑스 기술, 눈길을 끄는 모양, 고전적인 맛의 창의적인 해석에 집중해요.

위치: 이제 오부다에 있지 않아요. 예전 가게는 7년 만인 2025년 9월 7일에 문을 닫았고, 말너는 2025년 10월 28일 성 이슈트반 대성당 뒤 5구 헤르체그프리마시 거리(Hercegprímás utca) 17번지에서 다시 문을 열었어요. 화~일요일 10:00~18:00에 열고 월요일은 쉬어요. 홀케이크는 전화, 이메일, SNS로 2~3일 전에 주문해야 해요.

현지인의 한마디: 말너의 디저트는 하나하나가 작품 같아요. 복잡하면서 균형 잡히고, 종종 놀라운 맛 조합으로 알려져 있어요. 정말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서비스도 그에 걸맞게 세심해요. 시내로 옮기면서 제르보와 걸어서 몇 분 거리가 됐어요. 오부다 시절에는 다우브네르와 묶어 다녔다면, 이제는 오후 산책 한 번으로 금박 장식의 역사적 살롱과 상을 휩쓴 모던 제과점, 부다페스트 제과의 두 얼굴을 모두 만날 수 있어요.

꼭 먹어 볼 디저트:

  • ‘말너’(라즈베리)와 커피 라즈베리 오페라: 대표 디저트 두 가지예요. 말너는 진짜 라즈베리를 가운데 넣은 가볍고 라즈베리 맛 진한 무스이고, 오페라는 커피 버터크림, 초콜릿 가나슈, 라즈베리에 적신 아몬드 조콩드를 층층이 쌓았어요.
  • 크레메시(크림 슬라이스): 도시에서 손꼽히는 버전이에요. 흔하고 단순한 케이크인데도 맛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져요.

에르되시 에시 피어이 제과점

가족이 운영하며 크게 성공한 모던 제과점이에요. 에르되시 에시 피어이(Erdős és Fiai, ‘에르되시와 아들들’)는 M4 지하철 종점 바로 옆, 켈렌푈드의 에텔레 광장(Etele tér)에 있고 시내 곳곳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 됐어요. 종류가 아주 많은 수제 아이스크림과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창의적인 케이크로 유명해요. 분위기는 모던하고 친근하며 늘 붐벼요.

현지인의 한마디: 기발한 맛과 도시 최고 수준의 아이스크림으로는 가장 먼저 꼽을 곳이에요. M4를 타고 종점까지 가도 아깝지 않아요. 좋은 재료로 매장에서 매일 만들고 기성 믹스는 쓰지 않는다는 가족의 원칙을 지키면서, 배달 앱과 자주 바뀌는 메뉴 같은 모던한 감각을 더한 게 인기 비결이에요.

꼭 먹어 볼 디저트:

  • 에르되시 토르타: 대표 케이크이자 꼭 먹어 볼 메뉴예요. 피스타치오 베이스에 초콜릿 조각, 아몬드 스펀지, 화이트 초콜릿 크림, 동결건조 라즈베리를 올렸어요.
  • 알브레히트 토르타: 지인의 할머니에게서 전해진 소중한 레시피예요. 호두, 럼, 커피, 캐러멜에 구운 아몬드를 입혔어요.
  • 아이스크림(Fagylalt): 무게로 팔고, 피스타치오를 꼭 맛보세요.

슈슈

나무가 많은 우이리포트바로시 동네에 있는 슈슈(ChouChou)는 프랑스식 페이스트리, 트뤼플, 봉봉과 함께 헝가리 고전을 모던하게 해석한 디저트를 만드는 초콜릿·디저트 공방이에요. 이름은 프랑스어로 ‘사랑하는 사람’,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는 뜻이고, 초콜릿 공방을 들여다볼 수 있는 헤게뒤시 줄러 거리(Hegedűs Gyula utca) 23번지의 작은 부티크와 잘 어울려요.

현지인의 한마디: 디저트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반할 곳이에요. 섬세하고 아름다운 디저트에서 여러 겹의 맛이 느껴져요. 전통 밀푀유와 파리브레스트 옆에 케이퍼, 피칸, 캐러멜 같은 조합이 나란히 있어요. 알아 두면 좋은 사실도 있어요. 슈슈는 에스프레소 엠버시(Espresso Embassy), 부다페스트 바리스타스(Budapest Baristas), 브루 브러더스(Brew Brothers) 같은 유명 스페셜티 커피숍에 디저트를 납품해서, 이미 카페에서 모르고 슈슈 케이크를 먹었을 수도 있어요.

구매 방법:

  • 주문 제작 방식이고 수령은 월~금요일 10:00~15:00 또는 토요일 9:00~10:30이에요. 다만 10월 중순부터 새 팀이 공방을 운영하면서 케이크 주문은 당분간 멈춘 상태예요. 디저트는 협력 카페에서 계속 팔아요.
  • 메뉴는 계절에 따라 자주 바뀌어요. 웹숍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지금 살 수 있는 것을 확인하세요.

출처: ChouChou, 주문·수령 시간과 케이크 주문 중단 공지 2026년 11월 1일 확인.

동네 제과점: 현지인의 단골 가게

관광객 동선에서 벗어나 부다페스트 사람처럼 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이런 곳으로 가 보세요.

난도리 제과점

라더이 거리(Ráday utca)에서 1957년 바르거 제과점(Varga cukrászda)으로 문을 연 뒤, 1988년부터 난도리 가족이 운영해 온 사랑받는 소박한 가족 가게예요. 전형적인 옛날식 추크라스더(cukrászda, 제과점)예요. 인테리어는 단순하고 케이크 맛에 집중하는 집이에요. 대부분 포장 카운터로 운영하는데, 그것도 매력이에요.

현지인의 한마디: 많은 현지인에게 옛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에요. 거의 변하지 않은 고전적인 가게이고, 합리적인 값의 헝가리 전통 케이크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에요. 난도리의 에스테르하지를 그랜드 카페의 것과 비교해 보면, 저렴한 동네 맛집부터 럭셔리 경험까지 부다페스트 제과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실감할 수 있어요.

꼭 먹어 볼 케이크와 가격(2026년 가격표):

  • 에스테르하지 토르타: 호두 크림을 넣은 고전 케이크로, 현지인이 특히 좋아하는 맛이에요. 한 조각 1,200포린트(약 5,000원).
  • 자허 토르테: 잘 만든 고전이에요. 1,050포린트(약 4,000원).
  • 마코시 구버 토르타(Mákos Guba Torta, 양귀비씨 빵 푸딩 케이크): 고전 디저트를 바탕으로 한 아주 헝가리다운 케이크예요. 1,050포린트(약 4,000원).
  • 올해의 국가 케이크: 난도리는 2026년 헝가리 올해의 케이크(영어)인 비보르페헤르(Bíborfehér)를 한 조각 1,800포린트(약 8,000원)에 팔고, 무설탕 부문 수상작 실버파치커(Szilvafácska)도 있어요.

기본 정보: 라더이 거리 53, 월~토요일 7:30~19:00, 일요일 휴무.

셰 도도

전통적인 추크라스더는 아니지만 부다페스트 모던 디저트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에요. 성 이슈트반 대성당 근처 셔시 거리(Sas utca)에 있는 작고 세련된 부티크 셰 도도(Chez Dodo)는 무엇보다 프랑스 마카롱 하나에 집중해요.

현지인의 한마디: 한 가지만 파고드는 전문점이에요. 마카롱을 좋아한다면 도시에서 이보다 나은 곳은 없어요. 이렇게 한 가지에 특화된 가게가 잘된다는 건 부다페스트의 디저트 취향이 얼마나 세련되고 국제적으로 변했는지 보여 줘요. 가볍고 우아한 디저트로 딱이에요.

꼭 먹어 볼 것과 가격:

  • 진열장 속 무지개 같은 마카롱 중에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에스테르하지처럼 헝가리 고전 케이크 이름을 딴 맛을 찾아보세요.
  • 마카롱 6개 선물 상자는 2026년 웹숍에서 7,940포린트(약 33,000원)예요. 부다 쪽 MOM 파크의 보카 구르메(Bocca Gourmet)에도 셰 도도 카운터가 있어요.

부다페스트 디저트 맛집 요약 비교

기분과 예산에 맞는 곳을 고를 수 있게 한눈에 정리했어요.

제과점 이럴 때 좋아요 가격대 추천 메뉴
제르보 카페 역사적인 웅장함, 사람 구경 매우 높음 제르보 케이크(Zserbó)
뉴욕 카페 사진이 잘 나오는 화려한 공간 매우 높음 뉴욕 초콜릿 케이크와 커피
아우구스트 제과점 완성도 높은 고전 케이크 보통 아우구스트 크레메시
다우브네르 제과점 최고의 현지 가성비, 포장 저렴 무게로 파는 케이크, 파르페
말너 더 페이스트리 숍 상을 받은 모던 디저트 높음 ‘말너’ 디저트 또는 크레메시
에르되시 에시 피어이 창의적인 맛, 전설의 아이스크림 보통 에르되시 토르타, 아이스크림
슈슈 프랑스식 디저트(사전 주문) 높음 계절 메뉴 확인
난도리 제과점 옛날식 매력, 가성비 고전 저렴 에스테르하지 토르타
셰 도도 완벽한 마카롱 보통 계절 한정 맛

출처: 제르보 메뉴와 연락처 페이지, 뉴욕 카페 메뉴(2026년 4월)와 홈페이지, 아우구스트와 도보시 조각, E80 페이지, 다우브네르 케이크, 말너, 에르되시 에시 피어이, 슈슈, 난도리 가격표와 역사, 셰 도도, 모두 2026년 9월 27일 확인. 루스부름 폐업: Turizmus Online, Népszava, 2026년 1월 17일.

자주 묻는 질문

헝가리에서 꼭 먹어 봐야 할 가장 유명한 케이크는 무엇인가요?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건 도보시 토르타(스펀지와 초콜릿 버터크림을 겹겹이 쌓고 단단한 캐러멜을 올린 케이크)예요. 하지만 '삼총사'를 모두 먹어 보세요. 제르보 케이크, 도보시, 에스테르하지 토르타(호두 스펀지와 버터크림)예요. 여기에 초콜릿 소스와 생크림을 얹은 트라이플 같은 디저트, 숌로이 갈루슈커를 더하면 헝가리 고전 제과를 대표하는 네 가지가 돼요.

부다페스트에서 케이크 한 조각은 얼마인가요?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달라요. 난도리 같은 동네 고전 제과점에서는 2026년 한 조각 950~1,800포린트(약 4,000~8,000원)예요. 고급 카페에서는 제르보가 한 조각 4,490포린트(약 19,000원), 뉴욕 카페가 초콜릿 케이크 5,250포린트(약 22,000원)를 받고, 두 곳 모두 서비스 요금 15%를 더해요.

부다페스트 카페에서 팁은 어떻게 주나요?

먼저 계산서에 '세르비즈디(szervizdíj, 서비스 요금)'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제르보와 뉴욕 카페는 둘 다 15%를 붙이고, 계산서에 있으면 팁을 더 줄 필요가 없어요. 서비스 요금이 없으면 좋은 서비스에 10~15%가 일반적이에요. 현금을 테이블에 두고 가지 말고, 낼 총액을 직원에게 말하세요. 예를 들어 6,200포린트가 나왔다면 '헤테제르(hétezer, 7,000)'라고 하면 돼요.

루스부름이 유명하다던데 왜 이 목록에 없나요?

1827년부터 왕궁 지구에 있던 루스부름은 구청과의 임대 분쟁이 길게 이어진 끝에 퇴거로 결론 나면서 2025년 8월 6일에 문을 닫았어요. 주인 서모시 미클로시는 몇 시간 뒤 세상을 떠났어요. 구청은 공모로 새 운영자를 찾겠다고 했지만 재개장 날짜는 정해지지 않아서, 이 가이드는 실제로 갈 수 있는 곳만 소개해요.

이 제과점들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나요?

앉아서 먹는 카페는 쓸 수 있고, 다우브네르도 자체 사이트에서 매장 카드 결제가 된다고 밝히고 있어요. 동네 제과점에서 소량 포장할 때를 위해 포린트를 조금 챙기세요. 현금 팁은 직원에게 바로 돌아가요.

미리 예약하고 매표소 줄 피하기

Budapest Danube Cruise and Dinner Options, Live Music and Dance €49 · ★ 4.7 (7,602)
Budapest Danube River Candlelit Dinner Cruise with Live Music €110 · ★ 4.7 (2,049)

요금 확인일 2026-11-02. 이 링크로 예약하면 추가 비용 없이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돼요. 운영 방식.

요금이 바뀌었거나 문을 닫았나요?편집팀에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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