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루인 바(루인 바) 추천 7곳: 가격·운영시간·코스 (2026)
목차
부다페스트 루인 바의 틀을 만든 심플라 케르트(Szimpla Kert)는 지금도 이 장르를 대표해요. 가장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때는 평일 이른 저녁이에요. 주말에는 자정이 넘으면 사람이 몰려들어요.
루인 바, 헝가리어로 롬코치마(romkocsma)는 한때 비어 있던 낡은 건물 안에 들어선 술집이에요. 여기저기서 구해 온 제각각의 가구를 들이고, 공사를 덜 끝낸 듯한 모습을 일부러 그대로 둬요. 2000년대 초 옛 유대인 지구인 7구에서 시작됐고, 지금 커진치 거리(Kazinczy utca) 14번지에 있는 심플라는 2002년 5월을 첫 심플라 케르트가 문을 연 때로 꼽아요.
2026년에 가 볼 만한 곳은 심플라 케르트, 인스턴트-포거시, 마젤 토브, 쾰레베시, 도보즈, 엘레스퇴하즈, 코부치 케르트 일곱 곳이에요. 첫날 밤이라면 아래의 4곳 코스를 따라가세요. 댄스 플로어보다 대화가 좋다면 헝가리 수제 맥주 탭이 약 30개인 엘레스퇴하즈가 잘 맞아요.
예전 목록에서 아직 보이는 커진치 거리의 엘라토 케르트(Ellátó Kert)는 2019년 11월에 완전히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는 지금 주거용 건물이 서 있어요.
한눈에 보기
| 이런 사람에게 | 부다페스트 첫날 밤, 수제 맥주 팬, 저녁 식사 후 춤까지 |
| 소요 시간 | 한 곳에 1~3시간, 세 곳이면 저녁 한나절 |
| 보통 비용 | 쇼프로니 0.5리터: 심플라 케르트 2,200포린트(약 9,000원), 코부치 케르트 1,320포린트(약 6,000원) |
| 운영시간 | 마젤 토브와 쾰레베시 정오부터, 엘레스퇴하즈 15:00부터, 인스턴트-포거시와 도보즈 18:00~06:00 |
| 가는 법 | 지하철 M2(아스토리아, 블러허 루이저 광장), M1(오페라), 트램 4·6번 |
루인 바는 어떤 곳일까
루인 바의 콘셉트는 분명해요. 방치된 건물을 골라 벽은 손대지 않고, 여기저기서 구해 온 짝 안 맞는 가구를 들여 술집을 여는 거예요. 동네 펍과 설치 미술의 중간쯤 되는 공간으로, 부다페스트 사람들은 20년 넘게 이곳을 아껴 왔어요.
헝가리 안내문에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다른 두 단어가 나와요. 롬코치마(romkocsma, ‘폐허 펍’)는 낡은 건물 안의 술집으로, 1년 내내 열고 대개 7구에 있어요. 케르트(kert, 정원)는 야외 안뜰 술집으로, 계절 영업이 많아요. 심플라 케르트는 두 가지 성격을 모두 갖췄고, 그게 이곳의 매력이기도 해요.
루인 바의 시작
루인 바는 처음부터 계획해서 생긴 게 아니에요. 2000년대 초 옛 유대인 지구에는 빈 건물이 많았는데 리노베이션 비용이 비싸서, 젊은 운영자들이 단기 임대로 들어갔어요. 건물 주인이 언제 바뀔지 몰라 아무도 새 가구를 사지 않았고, 그렇게 즉흥적으로 꾸민 모습이 그대로 하나의 스타일이 됐어요.
커진치 거리의 심플라 케르트가 만든 방식을 다른 가게들이 줄줄이 따라 했고, 몇 년 만에 7구는 부다페스트 나이트라이프의 중심이 됐어요.
심플라 케르트와 인스턴트-포거시: 원조와 대형 파티 단지
루인 바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두 곳이에요. 한 곳은 루인 바라는 형식을 만들었고, 다른 한 곳은 그것을 대형 파티 단지로 키웠어요. 이 목록에서 두 곳만 간다면 이 둘을 추천해요.
심플라 케르트
어떤 곳인가요? 커진치 거리 14번지의 원조 루인 바예요. 오랜 세월 모아 온 물건들이 겹겹이 쌓여 손때 묻은 정취가 있어요. 메인 안뜰에는 좌석으로 개조한 트라반트 자동차가 있고, 벽화 위에 또 벽화가 그려져 있고, 공연부터 조용한 구석까지 방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가 볼 이유: 루인 바라는 장르를 만든 곳이고, 지금도 원조다운 분위기가 살아 있어요. 처음 오는 사람, 이 문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맞아요. 주말 자정 이후에는 붐비니, 여유 있게 둘러보려면 일찍 가세요.
현지 팁: 인파 없이 분위기만 즐기려면 평일 이른 저녁에 가세요.
심플라 케르트의 안뜰 무대. 루인 바가 시작된 곳으로, 지금도 처음 온 사람들은 대개 여기부터 들러요. JoshuaCrawford,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정보: 심플라의 음료 메뉴판에는 쇼프로니 라거 0.3리터 1,900포린트(약 8,000원), 0.5리터 2,200포린트, Monyo IPA와 밀맥주 0.5리터 2,500포린트(약 10,000원), 칵테일 4,000포린트(Pink Fizz)~5,500포린트(Zombie, Mai Tai, Negroni, Whiskey Sour), 팔린카 4cl 3,000포린트(약 13,000원), 청량음료 1,100포린트(약 5,000원)가 올라 있어요. szimpla.hu에는 운영시간이 나와 있지 않으니, 늦게 갈 때는 그날 프로그램을 확인하세요. 입장 규정과 더 많은 가격은 심플라 케르트 가이드에 있어요.
심플라 케르트
Kazinczy utca 14, 7구, 부다페스트
가격: 생맥주 1,900~2,500포린트, 칵테일 4,000~5,500포린트(약 17,000~23,000원).
메인 안뜰의 녹슨 트라반트. 바 좌석으로 개조됐고, 지금도 건물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히는 자리예요. JoshuaCrawford,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인스턴트-포거시
어떤 곳인가요? 어카치퍼 거리(Akácfa utca) 49-51번지의 루인 펍이자 파티 단지로, 댄스 플로어 여섯 개와 음악 장르 일곱 가지가 한 건물에 있어요. 방마다 스타일이 달라요. 댄스 플로어와 당구장이 있는 Instant, 일렉트로닉 음악과 정원이 있는 Fogas, 일렉트로의 Level, 브로큰 비트와 라틴 리듬의 Frame, 록의 Robot, R&B의 Unterwelt, 그리고 밤을 시작하기 좋은 조용한 방 Liebling이에요.
가 볼 이유: 어떤 음악을 좋아하든 매일 밤 어느 방에선가는 그 음악이 나와요. 취향이 제각각인 일행, 늦게까지 춤추고 싶은 사람에게 맞아요. 크고 붐비니 흩어지기 전에 만날 장소를 정해 두세요.
현지 팁: 테이블은 온라인으로 1분 정도면 예약할 수 있고, 예약하면 할인된 음료 패키지가 따라와요.

정보: Akácfa utca 49-51, 매일 18:00~06:00, 입장 무료. 입장 규정과 층별 음악은 인스턴트-포거시 가이드(영어)에 있어요.
인스턴트-포거시
Akácfa utca 49-51, 7구, 부다페스트
운영시간: 매일 18:00~06:00. 가격: 입장 무료.
밥도 먹을 만한 정원 바
루인 바는 술로 유명하지만, 이 두 곳은 음식 솜씨도 좋아요.
마젤 토브
어떤 곳인가요? 어카치퍼 거리의 지붕 없는 안뜰로, 머리 위에는 철제 랜턴이, 사방에는 하늘까지 솟은 벽돌 벽이 있어요. 가게에서는 ’뉴 주이시 키친’이라고 소개하는데, 후무스, 라브네, 샥슈카, 양배추 롤, 그릴 요리를 내요.
가 볼 이유: 루인 바 분위기 속의 제대로 된 레스토랑이고, 정원에서 라이브 음악과 게스트 셰프의 밤이 열려요. 본격적으로 술자리를 시작하기 전에 저녁을 먹기 좋아요. 계산서에 15% 서비스 요금이 붙어요.
현지 팁: 후무스 볼(3,490포린트, 약 15,000원)은 가벼운 저녁으로 좋고, 지중해 테이스팅 메뉴(17,990포린트, 약 8만 원)는 둘이 나눠 먹을 수 있어요. 카드 결제는 유로로도 돼요.
정보: 메인은 3,950포린트(클래식 샥슈카, 약 16,000원)부터 7,950포린트(압착 양고기 카포나타, 약 33,000원)까지예요. 직접 채워 먹는 피타 샌드위치는 5,450~6,450포린트, 2인용 그릴 플래터는 14,950포린트(약 6만 원)예요. 월~목 정오~23:00, 금~일 정오~자정 열고, 주방은 월~목과 일요일 22:00, 금·토요일 22:30에 마감해요. 주말 저녁에는 온라인으로 테이블을 예약하세요.
마젤 토브
Akácfa utca 47, 7구, 부다페스트
운영시간: 월~목 정오~23:00, 금~일 정오~자정. 가격: 메인 3,950~7,950포린트, 후무스 볼 3,490포린트, 15% 서비스 요금 별도.
쾰레베시
어떤 곳인가요? 유대인 지구 초기 레스토랑 중 하나로, 2005년 12월 커진치 거리와 도브 거리(Dob utca) 모퉁이에서 문을 열었고 2012년부터 커진치 거리 41번지에 있어요. 정원 펍 쾰레베시 케르트(Kőleves Kert)는 옛 라치케르트(Ráckert)에서 영감을 받아 2009년에 바로 옆에 문을 열었어요.
가 볼 이유: 레스토랑은 헝가리 대표 요리와 모던한 요리를 내고, 정원은 큰 그늘 나무 아래 작은 자체 주방까지 갖춘 진짜 야외 펍이에요.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시즌이라면 야외에서 한잔 이어 가기 좋아요. 레스토랑은 월요일에 쉬어요.
현지 팁: 굴라시 수프는 작은 것 2,350포린트(약 10,000원), 큰 것 3,380포린트(약 14,000원) 두 가지라, 작은 걸 시키면 디저트 먹을 자리가 남아요. 정원은 4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15:00부터 새벽 1시까지, 목~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열어요.
정보: 레스토랑 메인은 5,280~9,980포린트(약 22,000~42,000원)이고, 노케들리를 곁들인 치킨 파프리카시는 5,580포린트, 립아이는 9,980포린트예요. 레스토랑 운영시간은 화·수·일요일 정오~22:00, 목~토요일 정오~23:00, 월요일 휴무예요.
쾰레베시
Kazinczy utca 37-41, 7구, 부다페스트
운영시간: 화·수·일 정오~22:00, 목~토 정오~23:00, 월 휴무. 가격: 메인 5,280~9,980포린트.
춤추고 싶다면: 도보즈
어떤 곳인가요? 블러허 루이저 광장(Blaha Lujza tér)에서 한 블록 떨어진 클러우잘 거리(Klauzál utca)의 클럽으로, 제대로 된 음향 시스템과 재치 있는 조각으로 가득한 안뜰이 있어요.
가 볼 이유: 이 목록에서 춤추기에 가장 좋은 곳이에요. 음악에 푹 빠지고 싶은 늦은 밤에 잘 맞아요. 일주일에 나흘만 열어서 일~화요일에는 갈 수 없어요.
현지 팁: 밤이 깊기 전에 안뜰의 조각들을 둘러보고, 일행이 많다면 온라인으로 테이블을 예약하세요.
정보: Klauzál utca 10, 수~토요일 18:00~06:00.
도보즈
Klauzál utca 10, 7구, 부다페스트
운영시간: 수~토 18:00~06:00.
춤 없이 수제 맥주: 엘레스퇴하즈
어떤 곳인가요? 엘레스퇴하즈(Élesztőház, ‘효모의 집’)는 9구 Tűzoltó utca 22에 있는 수제 맥주 단지예요. 중심인 엘레스퇴(Élesztő)는 스스로 최초의 독립 수제 맥주 펍이라고 소개하고, 바 두 곳에 헝가리 맥주 탭이 약 30개 있어요.
가 볼 이유: 헝가리 수제 맥주 선택지가 이 목록에서 가장 다양하고, 바 직원들이 취향에 맞게 추천해 줘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 댄스 플로어보다 대화가 좋은 사람에게 맞아요. 7구 중심가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돼요.
현지 팁: 같은 건물의 Butcher’s Kitchen은 매일 15:00부터 자정까지 음식을 내고, Spirit Bar는 화~토요일 17:00부터 새벽 1시까지 열며, Brew Studio에서는 양조 강좌를 해요.
정보: 엘레스퇴는 일·월요일 15:00~01:00, 화·수요일 15:00~02:00, 목~토요일 15:00~03:00 열어요.
엘레스퇴하즈
Tűzoltó utca 22, 9구, 부다페스트
운영시간: 일·월 15:00~01:00, 화·수 15:00~02:00, 목~토 15:00~03:00.
헝가리 맥주 자체가 궁금하다면 헝가리 맥주 가이드를 함께 보세요.
오부다의 대안: 코부치 케르트
어떤 곳인가요? 오부다(Óbuda, 3구) 푀 광장(Fő tér) 1번지, 지치 저택(Zichy-kastély) 안뜰에 있는 야외 정원 바로, 포크, 월드 뮤직, 재즈, 헝가리 밴드 공연이 열려요.
가 볼 이유: 폐허가 아니라 바로크 양식의 안뜰이고, 가격도 시내보다 착해요. 쇼프로니 0.5리터가 심플라 케르트에서는 2,200포린트인데 여기서는 1,320포린트예요. 라이브 음악이 있는 여름 저녁에 맞아요. 야외 정원이라 운영시간이 공연과 날씨에 따라 달라요.
현지 팁: 여기서는 프뢰치(fröccs, 와인에 탄산수를 섞은 음료)를 시키는 게 현지식이에요. 키시프뢰치(kisfröccs) 840포린트(약 4,000원), 호수레페시(hosszúlépés) 960포린트(약 4,000원)부터예요.
정보: 월~금 16:00부터, 토·일 11:00부터 열고, 운영시간은 공연과 날씨에 따라 바뀌어요. 쇼프로니 라거는 0.3리터 810포린트(약 3,000원), 0.5리터 1,320포린트이고, 수제 맥주는 0.3리터 1,340~1,510포린트, 0.5리터 1,790~1,990포린트(약 7,000~8,000원)예요.
코부치 케르트
Fő tér 1(Zichy-kastély 안뜰), 3구(오부다), 부다페스트
운영시간: 월~금 16:00부터, 토·일 11:00부터, 날씨와 공연에 따라 다름. 가격: 쇼프로니 810/1,320포린트(0.3리터/0.5리터), 수제 맥주 1,340~1,990포린트.
알아 둘 곳이 하나 더 있어요. 9구 라더이 거리(Ráday utca) 8번지의 푸데르 바르신하즈(Púder Bárszínház)는 루인 바 스타일의 화사한 실내에서 DJ 공연, 클래식 연주회, 전시가 열리는 보헤미안 바예요. 매일 정오에 열고, 월·화·일요일은 자정, 수·목요일은 새벽 1시, 금·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해요. 커진치 거리 일대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요.
하룻밤 비용
| 가게 | 항목 | 가격(포린트) |
|---|---|---|
| 심플라 케르트 | 쇼프로니 라거(0.3리터 / 0.5리터) | 1,900 / 2,200 |
| 심플라 케르트 | IPA 또는 밀맥주(0.5리터) | 2,500 |
| 심플라 케르트 | 칵테일 | 4,000~5,500 |
| 인스턴트-포거시 | 입장 | 무료 |
| 마젤 토브 | 후무스 볼 | 3,490 |
| 마젤 토브 | 메인 요리 | 3,950~7,950 |
| 쾰레베시 | 굴라시 수프(작은 것 / 큰 것) | 2,350 / 3,380 |
| 쾰레베시 | 메인 요리 | 5,280~9,980 |
| 코부치 케르트 | 쇼프로니 라거(0.3리터 / 0.5리터) | 810 / 1,320 |
| 코부치 케르트 | 수제 맥주(0.5리터) | 1,790~1,990 |
| 코부치 케르트 | 키시프뢰치 | 840 |
출처: 심플라 케르트 음료·음식 메뉴, 인스턴트-포거시, 마젤 토브 메뉴, 쾰레베시 메뉴와 정원, 도보즈, 엘레스퇴하즈, 코부치 케르트 가격표, 푸데르 바르신하즈. 가격과 운영시간은 2026년 10월 11일에 확인하고 2026년 10월 24일에 다시 확인했어요.
요금은 현장에서 내는 포린트 기준이에요. ※원화 금액은 1포린트 = 약 4.17원(2026년 11월 6일 ECB 기준환율)으로 환산한 대략적인 금액이에요. 환율은 변하니 참고용으로 보세요.
마젤 토브는 계산서에 15% 서비스 요금을 붙여요. 대부분 카드를 받지만, 늦은 밤 소소한 계산에는 현금이 조금 있으면 편해요. 칵테일이 목적이라면 부다페스트 칵테일 바 가이드를 먼저 보세요.
걸어서 도는 추천 코스
유대인 지구는 걸어서 다니기 좋아요. 주요 가게들이 서로 걸어서 15분 안쪽에 있어요.
가는 법: 지하철 M2 아스토리아(Astoria)역에서 내리면 쾰레베시와 마젤 토브까지 몇 분이에요. M2 블러허 루이저 광장역은 도보즈와 심플라에 가까워요. 트램 4·6번은 외곽 순환도로를 달리고, 지하철이 끊긴 밤에도 이용하기 좋아요. 돌아갈 때는 면허 택시나 택시 앱이 편해요.
4곳 코스: 19:00에 쾰레베시에서 저녁을 먹고, 21:00에 마젤 토브 랜턴 아래에서 칵테일을 마셔요. 23:00에는 심플라 케르트를 한두 시간 둘러보고, 새벽 1시 이후 인스턴트-포거시나 도보즈에서 춤추며 마무리해요.
짧은 코스: 18:00에 엘레스퇴하즈에서 수제 맥주로 일찍 시작하고, 20:00에 심플라 케르트로 옮겨요. 22:00에는 주방이 닫기 전에 마젤 토브에서 가볍게 먹으며 마무리해요.
근처에 묵기: 7구에 묵으면 위의 모든 곳이 걸어서 갈 거리예요. 안뜰 쪽 방과 호텔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 동네별 숙소 가이드와 에어비앤비형 숙소 최신 규정(영어)을 보세요.
안전과 매너
밤의 7구는 활기차고 밝아요. 다른 번화한 유흥가처럼 가장 조심할 것은 붐비는 댄스 플로어의 소매치기예요. 가방은 지퍼를 잠그고 앞으로 메고, 휴대폰을 테이블에 두지 말고, 낯선 사람의 차 대신 면허 택시나 택시 앱을 쓰세요. 더 많은 안전 정보는 부다페스트 안전 가이드에 있어요.
현지인들이 반기는 매너도 몇 가지 알아 두세요. 레스토랑 테이블이 아닌 이상 제각각인 의자와 소파는 다 같이 쓰는 자리이니, 둘이서 네 자리를 차지하지 마세요. 붐비는 바에서는 무엇을 시킬지 미리 정해 두고 또렷하게 주문하면 바텐더도 반겨요. 팁을 더하기 전에 계산서에 서비스 요금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동네를 배려해 주세요
7구는 루인 바로 유명해졌지만, 새벽 1시에 술 마시며 걷는 그 거리에도 주민들이 살고 있어요. 가게 사이를 오갈 때는 목소리를 낮추고, 낮에는 동네 가게와 카페도 이용해 주세요. 그래야 이 동네가 주민과 여행자 모두에게 좋은 곳으로 남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부다페스트 루인 바는 언제 가는 게 가장 좋나요?
이른 저녁이 가장 한산해요. 엘레스퇴하즈는 15:00, 마젤 토브와 쾰레베시는 정오, 인스턴트-포거시와 도보즈는 18:00에 열어요. 클럽은 06:00까지 하는데, 인스턴트-포거시는 매일 밤, 도보즈는 수~토요일이에요. 금·토요일 자정 이후가 가장 붐벼요.
부다페스트 루인 바의 술값은 얼마인가요?
심플라 케르트에서는 쇼프로니 라거 0.3리터 1,900포린트, 0.5리터 2,200포린트, IPA와 밀맥주 0.5리터 2,500포린트, 칵테일 4,000~5,500포린트, 팔린카 4cl 3,000포린트예요. 코부치 케르트에서는 쇼프로니 0.3리터 810포린트, 0.5리터 1,320포린트, 수제 맥주 0.5리터 1,790~1,990포린트예요.
밤에 루인 바에 가도 안전한가요?
대체로 안전해요. 7구는 늦은 밤에도 사람이 많고 밝아요. 가장 조심할 것은 붐비는 댄스 플로어의 소매치기예요. 가방은 앞으로 메고,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고, 돌아갈 때는 면허 택시나 택시 앱을 쓰세요.
루인 바에서 음식도 파나요, 아니면 술만 파나요?
제대로 된 주방을 갖춘 곳이 여럿 있어요. 마젤 토브는 후무스 볼과 그릴 요리가 있는 뉴 주이시 메뉴를 내고, 쾰레베시는 정식 레스토랑이며, 엘레스퇴하즈에는 매일 15:00부터 자정까지 여는 Butcher's Kitchen이 있어요.
겨울에도 여는 루인 바는 어디인가요?
심플라 케르트, 인스턴트-포거시, 마젤 토브, 쾰레베시 레스토랑, 도보즈, 엘레스퇴하즈는 모두 실내 공간이 있어요. 정원 펍 쾰레베시 케르트는 4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어요. 코부치 케르트는 야외 정원이라 운영시간이 공연과 날씨에 따라 달라지니, 추운 계절에는 가기 전에 kobuci.hu를 확인하세요.
롬코치마(romkocsma)와 케르트(kert)는 무엇이 다른가요?
롬코치마(폐허 펍)는 한때 비어 있던 낡은 건물 안의 술집으로, 보통 실내이고 1년 내내 열어요. 케르트(정원)는 야외 안뜰 술집으로, 계절 영업인 경우가 많아요. 심플라 케르트처럼 둘 다인 곳도 여럿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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